장소·업종에 상관없이 어느곳이나 설치… 방역효과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

워킹글린스루 설치 모습/사진제공 = 갈렙코퍼레이션
워킹글린스루 설치 모습/사진제공 = 갈렙코퍼레이션

코로나19와 각종 유해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필수품으로 워킹클린스루가 인기를 끌고 있다.

워킹클린스루를 설치 및 관리하고 있는 갈렙코퍼레이션(아카라스포츠)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의회청사를 비롯해 학교, 스포츠센터, 식당, 미용실 등에 워킹클린스루가 설치되고 있다.

워킹클린스루는 전용소독수인 ‘싹수’를 스모그머신 기계에 넣어 사람들이 실내로 진입할 때 자동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사해 주는 획기적인 방역 제품이다.

워킹클린스루에 사용되는 전용소독수인 ‘싹수’는 현재 선별진료소에서도 사용중인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엄격한 심사와 검사를 통해 획득한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.

방역효과는 물론 안전성도 입증된 제품으로 안점막자극시험 등 관련 시험을 통과한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하고 있어 눈에 들어가거나 피부에 닿아도 인체에 무해하다.

에어바운스 돔형 텐트구조를 지닌 A타입은 학교 교문, 청사입구 주차장, 넓은 홀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종교시설 등 야외에서도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형태다.

B타입은 크기가 가로 180cm, 높이 224cm, 폭 70cm의 크기로 학원, 은행, 사무실, 상점, 종교시설 등 모든 업종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범위가 매우 넓으며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강당과 넓은 실내 사무실에서 대형 가습기로도 응용 사용이 가능하다.

최동수 갈렙코퍼레이션(아카라스포츠) 대표는 “워킹클린스루 설치한 사례를 종합해 보았을 때 실제 방역 효과는 물론 제품 이용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주고 있다”며 “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수많은 자영업자 분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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