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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 방역 강조…㈜오션파라다이스 '워킹클린스루'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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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 방역 강조…㈜오션파라다이스 '워킹클린스루' 주목

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활 속 방역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㈜오션파라다이스가 개발한 ‘Walking Clean thru(워킹클린스루)’ 생활방역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.

30일 ㈜오션파라다이스에 따르면 ‘워킹클린스루’ 시스템은 건물이나 시설 입구에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살균 시스템을 설치, 사람들이 이동하는 단계에서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.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항이나 종교시설, 전시장, 백화점, 학교, 유치원, 스포츠센터 등을 비롯해 응급센터와 요양병원, 수술실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다.

특히 ‘워킹클린스루’ 전용 소독제인 차아염소산수는 광범위하고 강력한 살균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다.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차아염소산수를 무독성 식품첨가물로 허가했고, 미국 FDA 역시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승인했다.

또 차아염소산수는 무독성ㆍ무자극성으로 피부나 눈에 닿아도 자극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. 균종에 관계없이 일반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99.99%까지 살균할 수 있으며, 동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테스트 역시 완료했다.

아울러 제품은 모션센서를 탑재해 자동분사가 가능하고, 전신소독 기능도 갖췄다. 조립보관성 역시 용이하며 실외용 기준 40ℓ의 대용량 소독통을 장착해 시간당 3천㏄를 분무할 수 있다.

김태희기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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